Loco

  • 專輯:Loco
  • 發行:2021-01-29
  • 演唱:Anitta
字型
作詞:최재우 , 로꼬(LOCO) 作曲:똘아이박 , 피터팬 , 미친기집애

우연히 내게 오나봐
봄 향기가 보여
너도 같이 오나봐
저 멀리서 니 향기가
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
괜찮은 느낌 이 떨림
나도 몰래 우연히 봄
어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야
여전히 난 너 앞에선 돌이야
난 아직 이게 믿기지가 않지만
내 왼 손은 지금까지도 너의 향기가
미묘하게 흘렀던 분위기에
아직까지 난 가까스로 숨 쉬네
무대 위완 다르게 니 눈을 피해
고개를 돌렸던 내 모습에 한숨 쉬네
오랜만에 느껴지는 이 떨림이 날 단순하게 만들어
딱 너만 아는 거리지
다 고쳤다고 생각했던 버벅임이 또 도져서 준비했던 말을 잊어버리지
난 주워 담지 못할 말은 절대 안 해
원하는 걸 말해봐 널 위해서만 할게
너 빼곤 다 색칠할 수 있어 까맣게
천천히 갈게 조금 더 가깝게
우연히 내게 오나봐
봄 향기가 보여
너도 같이 오나봐
저 멀리서 니 향기가
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
괜찮은 느낌 이 떨림
나도 몰래 우연히 봄
우연히 봄
어 아직까지 향기가 짙네
발걸음이 가벼워 집에 가는 길엔
더 가까워질 너와 나를 상상하는 내 모습이 오글거려 몸서리치네
어 어 머릿속이 하얘지기 때문에
하루 종일 날씨 얘기만 반복하게 돼
오로지 난 너 하나 때문에 다른 것들에겐 무감각하게 돼
정적이 만드는 긴장감은 오히려 설레어 나를 미소 짓게 만들어
모른 척 하려 했던 니 옆의 남자들은
흐릿했던 내 눈 앞에 불을 키게 만들어
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고 다시 돌아온 그토록 기다렸던 봄
움직이지 못하도록 잡고 있고 싶어
날 더 느낄 수 있게 안고 있고 싶어
우연히 내게 오나봐
봄 향기가 보여
너도 같이 오나봐
저 멀리서 니 향기가
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
괜찮은 느낌 이 떨림
나도 몰래 우연히 봄
I love you so I love you
너무 쉬운 걸
그래도 나 참고 있을게
난 여자이니까 하루 더 기다려
바보야 내게 말해봐
니 마음도 보여
갖고 싶다고 해봐
더 이상은 감추지 마
어느새 내 앞에 이젠 내 앞에
괜찮은 느낌 이 떨림
나도 몰래 우연히 봄


      • 專輯:Loco
      • 發行:2021-01-29
      • 演唱:Anitta
      字型
      作詞:최재우 , 로꼬(LOCO) 作曲:똘아이박 , 피터팬 , 미친기집애

      우연히 내게 오나봐
      봄 향기가 보여
      너도 같이 오나봐
      저 멀리서 니 향기가
     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
      괜찮은 느낌 이 떨림
      나도 몰래 우연히 봄
      어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야
      여전히 난 너 앞에선 돌이야
      난 아직 이게 믿기지가 않지만
      내 왼 손은 지금까지도 너의 향기가
      미묘하게 흘렀던 분위기에
      아직까지 난 가까스로 숨 쉬네
      무대 위완 다르게 니 눈을 피해
      고개를 돌렸던 내 모습에 한숨 쉬네
      오랜만에 느껴지는 이 떨림이 날 단순하게 만들어
      딱 너만 아는 거리지
      다 고쳤다고 생각했던 버벅임이 또 도져서 준비했던 말을 잊어버리지
      난 주워 담지 못할 말은 절대 안 해
      원하는 걸 말해봐 널 위해서만 할게
      너 빼곤 다 색칠할 수 있어 까맣게
      천천히 갈게 조금 더 가깝게
      우연히 내게 오나봐
      봄 향기가 보여
      너도 같이 오나봐
      저 멀리서 니 향기가
     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
      괜찮은 느낌 이 떨림
      나도 몰래 우연히 봄
      우연히 봄
      어 아직까지 향기가 짙네
      발걸음이 가벼워 집에 가는 길엔
      더 가까워질 너와 나를 상상하는 내 모습이 오글거려 몸서리치네
      어 어 머릿속이 하얘지기 때문에
      하루 종일 날씨 얘기만 반복하게 돼
      오로지 난 너 하나 때문에 다른 것들에겐 무감각하게 돼
      정적이 만드는 긴장감은 오히려 설레어 나를 미소 짓게 만들어
      모른 척 하려 했던 니 옆의 남자들은
      흐릿했던 내 눈 앞에 불을 키게 만들어
     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고 다시 돌아온 그토록 기다렸던 봄
     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고 있고 싶어
      날 더 느낄 수 있게 안고 있고 싶어
      우연히 내게 오나봐
      봄 향기가 보여
      너도 같이 오나봐
      저 멀리서 니 향기가
     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
      괜찮은 느낌 이 떨림
      나도 몰래 우연히 봄
      I love you so I love you
      너무 쉬운 걸
      그래도 나 참고 있을게
      난 여자이니까 하루 더 기다려
      바보야 내게 말해봐
      니 마음도 보여
      갖고 싶다고 해봐
      더 이상은 감추지 마
      어느새 내 앞에 이젠 내 앞에
      괜찮은 느낌 이 떨림
      나도 몰래 우연히 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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