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stalgia

  • 專輯:Nostalgia
  • 發行:2017-12-28
  • 演唱:Woo
字型

作詞:Won Jae Woo
作曲:WOOGIE

뭐 어쩔 수 없는 거지
여기서는 현재란 말이
제일 무의미하니
뜬구름 잡니 마니 하는
문제에선 포기가 정답이란 거지
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
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
크게 다를 건 없지 철창을 두고
안과 밖을 정하는 건 내 몫이니
바깥바람 좀 쐬는 게 꿈이라고
치면 바꿀 수 있는 건
내 시야의 폭이니
여길 밖이라 명하지
역으로 내게 바뀌라 명하지
난 밖이라 명하지
누군간 탈출을 꿈꾼 적도
또 누구는 순종을 택한 것도
어찌 보면 최악 속 최선을 다한 거니까
그게 최악 속이란 게 딱한 거지
뭐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
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
그래 향수가 문제가 됐지
지옥 같던 과거도 막상 지나가면
추억이란 말로 탈바꿈
색만 잿빛 도는 장면이고
돌고 도는 날들인데
미쳐 도는 건 정작 내가 됐지
비상 대피로 같던 연남 철길이
그립단 건 나 필히
지금을 기억할만한 거지
삐진 친구의 툭 튀어나온 입도
이제는 웃으며 쿨하게 넘길 것 같은데
아무리 해봐야 후회밖에 더 남겠어
지친 하루 와 불가피했던 피로
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거 같은데
또 그래봐야 뻗을 수 있는 건
내 빈 주먹밖에는 없겠어
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
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
그게 행복을 위한 거라면
악을 행해도 괜찮은가
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
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
누군가의 불행이 내게 행복이 될 때
어찌 그리 휑했던가

아 나 이제야 알겠지
모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
이제는 피부로 느껴지지
기억하는 모든 게 illusion
우리가 타협하는 이유
한순간 그 찰나의 이후
각색은 자유롭지 막무가내로 바뀌고
그 기분은 니가 일기 쓸 때
괜시리 이쁘게 적는 것과 비슷한 거지
누가 지 자서전에 침을 뱉고 싶겠냐고
그러니 향수라는 거지
과오는 착각으로 덮겠다고
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운 건
한계라고 부른다고
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우니
이걸 향수라고 부른다고
여기 모두는 불운하고
여린 것을 감안하고도
용서가 안되니 갇혔지
그래 그치만 그걸 무릅쓰고
아니 뭐 다행히도 버틸 능력을 갖췄지
그걸 여기서 향수라고 부른다고
우린 향기롭게 속았다고


      • 專輯:Nostalgia
      • 發行:2017-12-28
      • 演唱:Woo
      字型

      作詞:Won Jae Woo
      作曲:WOOGIE

      뭐 어쩔 수 없는 거지
      여기서는 현재란 말이
      제일 무의미하니
      뜬구름 잡니 마니 하는
      문제에선 포기가 정답이란 거지
     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
     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
      크게 다를 건 없지 철창을 두고
      안과 밖을 정하는 건 내 몫이니
      바깥바람 좀 쐬는 게 꿈이라고
      치면 바꿀 수 있는 건
      내 시야의 폭이니
      여길 밖이라 명하지
      역으로 내게 바뀌라 명하지
      난 밖이라 명하지
      누군간 탈출을 꿈꾼 적도
      또 누구는 순종을 택한 것도
      어찌 보면 최악 속 최선을 다한 거니까
      그게 최악 속이란 게 딱한 거지
      뭐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
     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
      그래 향수가 문제가 됐지
      지옥 같던 과거도 막상 지나가면
      추억이란 말로 탈바꿈
      색만 잿빛 도는 장면이고
      돌고 도는 날들인데
      미쳐 도는 건 정작 내가 됐지
      비상 대피로 같던 연남 철길이
      그립단 건 나 필히
      지금을 기억할만한 거지
      삐진 친구의 툭 튀어나온 입도
      이제는 웃으며 쿨하게 넘길 것 같은데
      아무리 해봐야 후회밖에 더 남겠어
      지친 하루 와 불가피했던 피로
     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거 같은데
      또 그래봐야 뻗을 수 있는 건
      내 빈 주먹밖에는 없겠어
     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
     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
      그게 행복을 위한 거라면
      악을 행해도 괜찮은가
     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
     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
      누군가의 불행이 내게 행복이 될 때
      어찌 그리 휑했던가

      아 나 이제야 알겠지
      모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
      이제는 피부로 느껴지지
      기억하는 모든 게 illusion
      우리가 타협하는 이유
      한순간 그 찰나의 이후
      각색은 자유롭지 막무가내로 바뀌고
      그 기분은 니가 일기 쓸 때
      괜시리 이쁘게 적는 것과 비슷한 거지
      누가 지 자서전에 침을 뱉고 싶겠냐고
      그러니 향수라는 거지
      과오는 착각으로 덮겠다고
     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운 건
      한계라고 부른다고
     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우니
      이걸 향수라고 부른다고
      여기 모두는 불운하고
      여린 것을 감안하고도
      용서가 안되니 갇혔지
      그래 그치만 그걸 무릅쓰고
      아니 뭐 다행히도 버틸 능력을 갖췄지
      그걸 여기서 향수라고 부른다고
      우린 향기롭게 속았다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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