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 of a

  • 專輯:Son of a
  • 發行:2019-07-04
  • 演唱:E SE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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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詞: E SENS 作曲: Decap

새 옷 꺼내 입어 다시 살라고
I’m not a fashion man 그냥 나 같아
거울로 확인해 승리자의 마음을
패배자의 마음엔 질투만 가득
남들보다 늦게 처음 면허 따고
어저께 나 새 차 하나 뽑았어
택시 잡는 거 _나 귀찮아
이태원은 새벽이 지옥이더라고
돈과 내 몸 내 미니멀리즘
여기저기서 보내 준 티셔츠
여기저기서 보내 준 스니커즈
잡히는 대로 비닐 뜯고 그냥 입어
거렁뱅이로 버티며 산 기억 때문인지
보이는 모습에 무신경
아니면 그 반대일지도
늘어나 있는 목이 싫어 고무줄 끼워 넣던
고삐리 이제 grown up
해봤던 것들엔 무표정
게을러 보일거야 언뜻 보면
근데 봐, 내가 이거 덜미
놓은 적이 없을 걸
걔네들이 처음 후달릴 때
날 보며 말할 걸, 와 쟤 아직 해
이미 20대부터 아저씨 된
내 또래들이 내가 운 좋은 삶이래
나더러
그 XX 아들 같이
뭐하는 놈인가 싶대, 그냥 막 사는
그 XX 아들같이
시대 잘 타고 나와서 노난 인생이래
그 XX 아들같이
영수증 숫자 안 보고 버리면서 긁네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맞춰줄 수가 없네 네 입맛
내가 차린 게 싫음 그냥 가셔
네 눈엔 내가 빠는 꿀만 보이니까
화가 났어, 배가 아파서
인터뷰는 가난한 시인같이
아니면 좀 웃긴 등신같이
지도 똑같이 욕심 나지만
초연해줘야 간지 나지
그런 신념 다 그냥 디자인
나도 너무 보고 싶어 진짜를
정치인 같이 눈치 봤던 걸
포장하지 딱 거기까지야 네 짬
돈으로 매겨지지 않는 걸
왜 여기 와서 찾지? 그냥 니네 집 가
비꼬는 거 아니고 이건 다 Game
누구한텐 다 물건, 쟤 얼만데?
Big f__kin money, f__kin business
한탕 하자 해놓고 지가 먹히지
내 아는 척이 띠껍다던 놈들
다 관두고는 지 아빠 찾아갔어
내 수저가 이런 날카로움의 원인
내 깡의 근원은 내 엄마의 헌신
벌어 __ 그래 절대 안 무너질
건물이 영혼보다 단단해 훨씬
그 XX 아들 같이
저 XX 뒤가 빵빵 하나 보네
그 XX 아들같이
오늘만 사는 그런 타입이네 저 XX
그 XX 아들같이
남들 고통엔 무관심한 놈이네 __
그 XX 아들같이
다 지가 잘나서 된거라 생각하네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그 XX 아들같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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