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ld

  • 專輯:Cold
  • 發行:2020-02-25
  • 演唱:GAEK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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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詞:개코 , 헤이즈 (Heize) 作曲:다비(DAVII) , 개코 , 헤이즈 (Heize)

널 만나기 위해 핑계를 대던 때는 오로지 난 사랑만이 전부였어
안 보기 위해 온갖 이유를 대는 지금 하루에 두세 번 안부만이 전부가 됐어
사랑은 온데간데없고 미운 정과 미움만 반반씩 섞여 있고 서로 변명만 해
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다면서 아플 땐 딴청을 하며 가식적인 걱정만 해
24시간이 모자랄 때도 내 미래와 꿈과 침대 옆엔 항상 네가 있었네
이제 꿈은 희미하고 권태만이 색이 짙어 매일이 화려한 축제였었는데
지금 난 너에게 재미없고 착한 사람인가 봐 욕심만 많아서 널 놔주질 못해
사실 난 나쁜 놈이었던 거고 바빠서 우리 이별할 시간도 난 못 준다고 해
언젠가부터
우린 바쁜 게 이별의 이유가 됐어 huh
언젠가부터
지금 바빠서 바빠서만 계속 반복해 um
날 만나기 위해 온갖 핑계를 대며
넌 일 빼려고 애썼고
날 보기 위해 온갖 이유 대며
지금 집 앞이라며 나오라고 떼썼고
사랑을 해도 해도 넘쳐흘러서
멈추려 해도 멈출 수 없어서
난 눈을 감고 난 후에도 우린 서로
사랑하고 있는 중일 거라 믿었어
근데 이젠 바빠서
날씨가 좀 나빠서
차가 많이 막혀서
빨리 다시 가봐야 해서
너는 바쁘다고 연락 안 되면서
나랑 있을 때는 답장해야 해서
하루 종일 바빠
사랑한다면서
언젠가부터
우린 바쁜 게 이별의 이유가 됐어 huh
언젠가부터
지금 바빠서 바빠서만 계속 반복해 um
일이 많아서 한동안 집을 비울 거야
그동안에 그 집엔 우리 아닌 너만 남을 거야
아마 어딘가에 남은 것이 있을 텐데
미련 없이 다 버려도 돼 난 어차피 모를 거야
너 없으면 죽겠단 농담과 채우기에 바빴던 공간 다
다른 줄 알았던 우리도 평범했고 마지막은 똑같아
언젠가부터
우린 바쁜 게 이별의 이유가 됐어 huh
언젠가부터
지금 바빠서 바빠서만 계속 반복해 u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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